영등포문화원

 
역사와 지명
역사인물
향토문화유적
만화속의 역사
 
 
 Home > 영등포역사> 역사와 지명
역사와 지명
 
번당리에 있었던 연령군묘(延齡君墓)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9-07 조회수 585
첨부파일
지금은 대방동이 된 번당리(樊塘里)에 연령군(延齡君)의 묘가 있었다. 1966년에 한글학회에서 간행한 <<한국지명총람>> <서울편>을 보면 번당리(樊塘里)에 대해 ‘예부터 낙천군(洛川君), 연령군(延齡君)의 묘를 모신 계동궁(桂洞宮) 연못이 있던 곳'이라고 하였다. 또한 계동궁 연못에 대해서는 ‘낙천군과 연령군을 모신 계동궁에 딸렸던 연못터’로 현재는 없어‘졌다고 하였다.

  연령군은 조선 숙종(肅宗)의 셋째 아들로 이름은 이훤(李?, 1699~1719)이고, 자는 문숙(文淑)이며, 시호는 효헌(孝憲)이고, 어머니는 명빈(?嬪) 박씨(朴氏, ?~1703)이다.

  낙천군은 연령군의 계자(繼子)로 이름은 이온(李縕, 1720~1737)이다.

  또한 계동궁은 계동(桂洞)에 있던 이재원(李載元, 1831~1891)의 집을 일컫는 말이다. 이재원은 낙천군의 고손(高孫)이고, 조선 고종(高宗)의 사촌형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장조카이다.

  <<여지도서>>를 보면

 

  명빈묘(?嬪墓)는 숙묘(肅廟) 후궁(後宮) 박씨(朴氏)의 묘이다. 금천현 읍치(邑治)에서 남쪽으로 15리 번당리(樊塘里)에 있다.

 

  고 하였고,

 

  연령군묘(延齡君墓)는 숙종대왕(肅宗大王) 제3자(第三子) 휘(諱) 훤(?)의 묘이다. 상산군부인(商山郡夫人) 김씨(金氏)를 같은 묘에 썼다. 명빈묘 옆이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들 묘는 1940년 경성부가 구역정리사업을 할 때 충청남도(忠淸南道) 예산군(禮山郡) 덕산면(德山面)으로 이장하였고, 이들 묘가 있던 신길7동 묘역에는 대방초등학교가 자리 잡았다. 이들 묘를 그곳으로 이장한 것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南延君) 이구(李球, ?~1822)의 묘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남연군은 인조의 3남인 인평대군(麟坪大君)의 6대손 이병원(李秉源, ?~?)의 아들로 은신군(恩信君) 이진(李?, 1755~1771)의 계자이고, 은신군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서자로 낙천군의 계자이다.


 
번호 제 목 작성 날자 조회
38 본관이 금주(衿州) 혹은 금천(衿川)인 성씨 관리자 2017-09-07 585
37 영등포는 언제 서울이 되었나? 관리자 2017-09-07 694
36 선유봉의 또 다른 이름 양화도산 관리자 2017-09-07 747
35 선유도에 있었던 선유봉 관리자 2017-09-07 643
34 인공폭포가 있는 양화동 쥐산 관리자 2017-09-07 676
33 여의도에 있었던 양말산 관리자 2017-09-07 783
32 금천현의 진산(鎭山) 검지산(黔芝山) 관리자 2017-09-07 595
31 보라매공원의 호수 이름은 번당(樊塘) 관리자 2017-09-07 554
30 번당리에 있었던 연령군묘(延齡君墓) 관리자 2017-09-07 585
29 송씨(宋氏) 효자(孝子)들과 송가택(宋家澤) 관리자 2017-09-07 590
1 2 3 4 5
 
 
 
 

영등포문화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75 (영등포동). | 대표 : 한천희 |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박노순
전화번호 : 02)846-0155~6 | 팩스 : 02)846-0157
COPYRIGHT © 영등포문화원 . http://www.ydpcc.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