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각전시회가 문화갈증에 시달리는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월 영등포문화원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제4회 서울지회(회장 박수웅) 회원전이 열렸다. 이 전시는 박수웅 지회장의 작품 ‘더불어 둥근 세상’을 포함해 지회 회원들의 작품 60여점이 선을 보였다. 작가들이 열정을 쏟아 날카로운 칼끝으로 나뭇결에 새긴 진솔한 삶의 언어들이 문화원 갤러리에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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