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등포문화원 전시실은
학예회를 앞둔 초등학교 교실 같습니다.
활기차고 설렘이 가득합니다.
학예회(學藝會),
좀 오래된 말인가요?
뭔가를 해보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떠오르지 않을 때
영등포문화원에서 이것저것
좋은 강좌들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어떤 것인지 한번 보고 싶을 때,
딱 좋은 기회가 이번 목요일에 있습니다,
제20회 영등포문화원 문화학교
회원 작품전과 발표회가 이번 주에 있습니다.
그동안 익힌
음악과 춤 등은 14일(목) 오후 3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페스티벌로
그림, 글씨, 서각, 사진, 공예 등은
내일부터 토요일(16일)까지
영등포문화원 전시실에서 작품전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오세요.
보시고, 배워보고 싶은 게 있으면
도전해 보세요!


